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오는 6·3지방선거에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부시장은 이날 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구를 대구·경북 통합 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출마 선언 장소로 신청사 부지를 택한 배경에 대해 "이곳은 달서의 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도시의 중심축이 재편되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경제부시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달서구를 대구 서부권 성장을 주도하는 전략적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시의 살림을 책임졌던 경력을 바탕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리더십을 내세우겠다"고 강조하며 "달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구민의 행복 지수를 두배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홍 전 부시장은 '구민 행복 7대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성서산단 AX(인공지능)·GX(그린) 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두류공원 국가공원화 ▲월배-성서 연결 교통축 개선 ▲전 세대 맞춤형 안심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홍 전 부시장은 “도시의 큰 그림은 ‘빅 아이(Big Eye)’로 그리되 구민의 소소한 삶은 ‘스몰 아이(Small Eye)’로 촘촘히 챙기겠다”며 “검증된 국비 확보 능력으로 달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구민의 행복 지수를 키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홍 전 부시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달서구 부구청장, 재난안전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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