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로 출마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명칭은 '박정희 공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최고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전체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대구경북민·군통합신공항 사업에 국비를 투입해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시도민들 중에서 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하자는 의견에 많아 의견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또 "포항의 수소에너지 수도, 구미의 AI(인공지능) 기반 제조업 허브, 안동의 바이오·백신 클러스터, 경산의 미래산업 혁신 메가밸리 조성을 중심으로 십자원형 산업밸트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경북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하늘길과 함께 바닷길을 열어야 한다"며 "포항의 경우 북극 경제 시대를 열 전진기지인 영일만항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경북이 마주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인 청년 유출을 막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경북형 청년인재뱅크'를 도입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북도와 각 시·군이 경북의 청년을 직접 고용해 청년 취업을 돕겠다"고 제시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공약 슬로건은 '성장과 기회의 땅 경북 도전, 변화, 성장'"이라며 "경북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한정된 자원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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