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10일 시청률 5.7%로 종영했다.안보현과 이주빈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방영 기간 동안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2월 첫째 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40여 개국에서 5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드라마는 죽도시장, 구룡포 석병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도심·해안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방영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촬영지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홍보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포항은 그동안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시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촬영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OTT 공개 현황을 반영해 촬영지 안내와 관광코스 연계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관광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포항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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