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에코프로는 13일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행사 ‘일어설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의 전통적 의미를 살려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복주머니 낚기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건강차 시음 ▲떡국 떡·명절 음식 나눔 ▲새해맞이 문화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돕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에코프로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포항지역 취약계층 835가구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 흥해읍 내 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본사가 위치한 충북 청주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13일에는 청주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직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문화복지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에코프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