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난 13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강당에서 ‘DGIST 과학창의학교’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 유튜버 궤도 초청 특강 ‘이공계의 길을 밝히다’를 개최했다.궤도는 과학 대중화 콘텐츠로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멤버로 활동하며 약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이날 강연에서 궤도는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을 사례로 들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 방법과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 과학기술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학습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다.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녀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학부모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진로 준비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DGIST 과학창의학교는 학생들이 과학과 이공계 진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DGIST와 협력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DGIST 과학창의학교’는 대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융합 수학·과학 과정과 중등 기초·심화 과정, 방학 캠프,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