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24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시 철강공단을 대한민국 제조현장의 혁신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허브’는 포스코의 성공적인 현장중심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활동을 포항 철강공단에 전파해 철강공단의 환경개선과 함께 포항시 생활환경에 기여하기위해 조성된다. 기업의 노사화합을 통해 기업경쟁력 배양과 친기업문화를 조성하고 포항시, 지역민, 포항철강공단이 합심해 국내 최고의 혁신모델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승호 포항시장 등 포스코, 포항시 관계자들과 33여개사 철강공단 기업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혁신허브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전직원 변화관리 교육, 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체계적 현장지도, 정기적 진단/평가 등을 도와 청결하고 능률적인 ‘강한 현장’을 가진 포항철강공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허브 조성은 제2의 기업 새마을운동과 동반성장을 표방하고 있다”며 “포스코의 현장중심 혁신활동 전파를 통해 포항철강공단의 부흥에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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