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96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와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달서구와 iM뱅크가 공동으로 8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96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고 iM뱅크가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또는 1년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에 고정 가산금리가 적용된다.달서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북(죽전)지점 또는 달서남(월배)지점에서 가능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 규모와 조건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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