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북구보건소는 23일부터 스마트폰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선착순 2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4주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참여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북구 관내 주민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다수 보유한 신규 참여자다. 다만 만성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신청은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접수한 뒤 사전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를 제공받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며, 각종 미션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사업의 장점”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