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역 기업의 신산업 공급망 진입과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소규모 기업부터 중견 선도기업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허리를 두텁게 한다는 전략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전주기 지원'에 나선다.구미시는 기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3가지 맞춤형 트랙을 운영한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단계별로 레벨업할 수 있는 전주기 관리 체계가 기본 핵심이다.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소규모 유망기업)으로 기술, 마케팅, 수출 등 11개 세부 프로그램 통합 지원. 올해 여성기업 경영 활성화 분야를 신설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허리기업 성장레벨업 (매출 50억~500억) 추진방안으로 지역 경제의 중추인 허리기업을 위해 15개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이 밀착 관리한다.선도기업 월드클래스 (매출 500억 이상)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글로벌 공급망 편입과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재도전 트랙'을 신설해 연속성을 확보했다.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AI·디지털 전환(AX·DX) 지원의 대대적인 강화로,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AI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해 제조 기반인 구미의 강점을 극대화한다.특히 허리기업 트랙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형 방식을 도입, 구조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23일 허리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구미시는 이를 통해 매출 확장과 고용 창출이 맞물리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이른바 ‘데스밸리’를 무사히 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생산현장에 AI 기술이 녹아드는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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