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운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한유도회 전국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번 강습회는 엘리트 지도자 800명과 생활체육 지도자 700명 등 총 1천5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미에서 열리는 것이다.특히 이번 유치는 지역 유도계(도개고 김대봉 감독)와 대한유도회의 긴밀한 소통이 맺은 결실로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유도회의 유기적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체류형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강습회 불참 시 2026년 각종 대회 참가가 제한되는 필수 과정인 만큼 전국 각지의 인원이 구미에 머물며 소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개최 당시 약 1억8천만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 역시 대규모 인원의 방문으로 구미 시내 숙박업소와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상당한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은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 행사를 적극 유치해 꿀잼 도시를 넘어선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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