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내당1동 ‘내당제일’을 지역 내 8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서구는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 ‘내당제일’을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월 비산2·3동 ‘날뫼골’과 내당4동 ‘평리로 내당경운’을 지정한 데 이어 추가 지정을 통해 상권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내당제일’은 앞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돼 2025년 1억 원 규모의 활력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여왔다. 상인들의 자율적인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다.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내당제일’은 최대 10%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