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지난 20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에게 명예국제개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에티오피아의 국가 발전과 인재 양성, 한–에티오피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데시 대사는 에티오피아 주대한민국 대사로 재임하며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개발 모델을 자국 발전 전략에 접목하는 데 힘써 왔다.    그는 남부민족국가연합주(SNNPR) 주지사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주한 특명전권대사로 활동 중이다. 주지사 시절부터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배우고 이를 공유하며 새마을개발 정책과 인재 양성을 추진해 왔다.영남대학교는 2011년 설립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 지도자들을 초청해 장학 지원과 함께 새마을학 기반 석사과정을 운영해 왔다. 또한 SNNPR주 공무원 연수 등 다양한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정책연수를 실시해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최근에는 아디스아바바대학교 등 현지 대학과의 교류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양국 간 교육 협력과 신뢰의 결실로 향후 파트너십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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