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흥해분회는 24일 오전 흥해농협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새해 경로당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흥해읍 관내 82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경식 흥해읍장을 비롯해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김종익 포항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2025년도 분회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경로당 운영 방침, 현안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이경식 흥해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지역 어른이신 회장·총무님들께서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옥광석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흥해분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공동체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