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우현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마친 뒤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공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에서 “철강 경기 부진으로 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죽도시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상권 위축이 심각하다”며 “시장 인근에 5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조성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중앙상가, 영일대해수욕장, 송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송도와 포스코를 잇는 직결 교량 추진과 포항운하 일대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공 예비후보는 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외지 관광객이 동해안으로 바로 빠져나가 지역 상권이 소외될 우려가 있다”며 “고속도로 IC 인근 연화재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죽도시장과 시내를 연결하는 환승버스·택시 승강장을 마련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이 명성에 걸맞은 포항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근본적으로 포항 경제를 살려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경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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