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북구의 미래, 제가 앞장서겠다”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부시장은 2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북구는 로봇산업 성장,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특별자치시 전환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단순 관리자가 아닌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행정과 경제를 아우르는 39년 경력을 내세웠다. 대구시에서 21년, 중앙정부에서 10년 근무했으며 엑스코 사장과 대학 강의 경력 등을 통해 정책과 예산, 경영을 두루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이 전 부시장은 “기업 경영을 통해 속도와 책임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행정과 경영 감각을 겸비한 후보로서 말이 아닌 결과로 북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로봇산업 육성 ▲금호강 국가정원 추진 ▲50사단 후적지 개발 등을 포함한 5대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전 부시장은 “행정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중앙정부와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북구의 이익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하고 해결하며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