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최대환) 2월 정례회의가 26일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 독자권익위 정기 총회를 병행하면서 경주시 당면 현안과 더불어 6월 지방선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박준현 경북신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6·3 지벙선거를 앞두고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경북신문은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 중이며 '신라왕들의 축제'도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 위원은 “유력 경주시장 후보가 4~5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여론조사 전화가 너무 많이 오고 있다”며 “여론조사 발신처 문구가 애매해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여론조사 발신처 문구를 정확하게 명기할 필요성이 있으며 여론조사 방법, 리서치 기관, 조사 시간과 대상 등도 취재해 공정하고 신빙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한 위원은 독자권익위원회 정회원의 정예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적정 위원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 위원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하면 지역의 많은 독자를 영입할 수 있으며 이것은 구독과도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은 “독자권익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할 때마다 의견들에 대한 결과와 반영 정도를 차기 회의 시에는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위원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선거 관심도가 중요하다. 시민의 관심을 얻기 위해선 시·도 의원은 시민과 주민을 만나 직접 고충을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또 “2025경주APEC을 치르느라 시민이 체감적으로는 고통받았다는 여론이 많다”면서 “시민의 이런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서민을 챙기는 이들이 시·도의원으로 대거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 위원은 “특히 경주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22개 시군에서 어르신들의 심장과 뇌질환 발생률이 높은데 응급 치료를 못 받고 이송 중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고령화 특성을 가진 경주시의 상황을 고려해 시민과 관광객이 응급실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주시가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야간 응급실 병원에 전문의가 상주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바로 이런 공약들이 이번 선거 투표로 이어져야 한다고도 주문했다.한편 이날 운영 규약에 의거해 2026독자권익위원회 정기총회가 김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병행됐는데, 최대환 위원장과 기존 임원 대다수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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