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본격적인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전념하기로 했다.김 대표이사는 2025년 2월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되어 통합 출범한 재단의 조직 안정화와 운영 기반 구축을 이끌어 왔다.재단은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북RISE센터를 통합해 경북 22개 시·군 평생교육 정책 지원, 29개 대학 재정지원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리,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정착 지원 등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행해 왔다.김 대표이사는 재임 기간 동안 통합 재단의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평생교육과 대학 혁신을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RISE 사업 성과관리 체계 운영 기반을 정비하고 지역 인재 양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통합 초기 조직 운영 체계 정비와 사업 연계 구조 설계를 통해 재단의 중장기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김 대표이사는 “통합 재단이 경북 평생학습과 지역 고등교육 혁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재단 임직원과 도민들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김상동 경북교육감 출마예정자는 최근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과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북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양측은 현 경북교육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동행을 선택하고, 분열이 아닌 정책 중심의 공론을 통해 경북교육의 미래 과제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