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이용섭(사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용섭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비롯해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주요 국정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또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으로 재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책 추진 경험과 행정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영그룹이 쌓아온 건실한 경영 기반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부동산·건설 정책과 행정,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