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방행정자문단과 머리를 맞댔다.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청사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소방행정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과 김율하 소방행정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기총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김율하 위원장에게 유문선 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6년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가 이뤄졌으며, 포항 남부 지역의 재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자연재해와 복합 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 강화 방안과 시민 체감형 안전 대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회의 후에는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도 열렸다. 자문위원들은 각종 복합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소방 장비의 성능과 운용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유문선 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의 조언과 지원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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