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2일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 전 시장은 지역 선배 정치인으로서 후배 정치인인 김 예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두 사람은 포항의 철강 산업 고도화와 인구 유출 대응, 구도심 공동화 문제 등 지역 핵심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 전 시장은 김 예비후보의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를 언급하며 “포항이 안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젊은 시각에서 현실적으로 짚어낸 점이 인상 깊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이 지역 발전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이강덕 시장님이 다져온 시정 성과를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저만의 정책과 중앙 인맥을 더해 ‘더 큰 포항’을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구도심 재생과 공공기관 유치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이날 만남은 약 30분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포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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