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경본부(본부장 하진수)는 올해 토지와 주택 등 1조1603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28개 지구에서 총 3188만㎡를 개발 중이다. 주택건설은 9개 지구에서 8413호를 건설 중에 있다.
우선 일반 분양토지는 대구혁신도시 등에서 1066필 476만㎡가 공급된다. 이중 219필 170만㎡는 지난해 공급 착수해 수의계약 중이며 847필 306만㎡를 신규 공급한다.
공동주택건설용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8개지구 27필, 113만㎡를 공급한다.
단독주택건설용지는 7개지구 499필, 34만㎡가 공급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216필지가 공급된다.
상업용지는 5개지구 145필, 37만㎡가 공급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7필지, 대구혁신도시 57필지, 경북혁신도시 15필지가 상반기중에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공장용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영천산업단지에서 100필, 119만㎡를 수의계약 중에 있다.
주택분양 계획으로 분양주택은 대구율하2지구 선수촌1, 2단지 666호, 대구칠성 284호 등 5개 단지 1130호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이중 신규분양은 포항장량2(496호), 상주무양(451호)으로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3월 공급시행한 영천망정5(603호) 필두로 포항장량5(1006호)를 10월, 영양동부(200호), 경주외동(499호)를 신규로 분양하게 된다.
개별 주택단지내 상가 분양은 대구칠성 등 3개 단지에서 38호가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포항환호 등 4개단지 21호는 수의계약 중에 있다.
LH관계자는 “올해 신규공급 물량을 상반기 중 조기에 공급착수하고 전 직원 판매역량을 결집, 판매목표를 달성해 대형사업과 주택건설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밑거름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