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경주시를 방문해 MICE 산업 육성을 중점으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물 같은 도시”라며 “APEC 정상회의 이후의 전략적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통해 경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경주의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포스트 APEC을 통한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 구축 ▲신라왕경복원사업 지속 실시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 ▲옛 경주역사 부지 뉴타운 개발 ▲경주~북울산 광역철도 건설 추진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부총리와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쌓은 국정 경험과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경주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숙원 사업들을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황리단길, 성동시장 등을 방문하고 지역 상인 및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