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4대 대표이사로 박상진 전 남구청장을 선임하고 3일 취임식을 열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최제민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1993년 공직에 입문한 박 대표이사는 관광산업과장,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남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현장 실무와 정책 조정 능력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박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출범 9년 차를 맞은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지역 특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보호 정책을 아우르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재단 이사장인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재단이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연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