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양학동 청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세대 간 공감을 실천했다.양학동 청년회는 4일 오후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등록 경로당 14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3개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엄대성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10여 명은 직접 준비한 떡과 신선한 과일을 들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전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지역 청년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더욱 힘이 난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했다.엄대성 양학동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방문이 단발성 행사를 넘어, 청년과 어르신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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