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4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제9회 경북교육감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대한 경북,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급감에 직면한 경북이 교육을 새로운 도약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의성고 교사를 시작으로 경북대 교수, 제18대 총장을 역임한 그는 교육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총장 재임 중 융복합 교육과정 도입과 산·학·관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했으며, 경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로 평생교육 정책 기반도 마련했다.
앞서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과 단일화를 성사시키며 선거 구도를 조기에 정리한 김 예비후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공약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