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 시설은 매립장과 재활용 선별장 등이다.시는 매립장 제방과 주요 구조물의 침하·균열 여부를 비롯해 우수 배제 시설 관리 상태, 침출수 처리 시설과 배관의 균열 및 누액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재활용 선별장 주변 사면과 옹벽의 유실·손상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해빙기에는 매립장과 재활용 선별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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