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지역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양학동은  4~5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양학생활체육운동장 일원에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르신들은 운동장 주변 산책로와 화단을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바람에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다.현장에서 만난 한 참여자는 “우리가 사는 동네를 직접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몸도 움직이고 이웃에게도 도움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이금화 양학동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학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와 공공시설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양학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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