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에서 고령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사업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두리번, 두리봄’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포항 지역 고령 뇌병변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사업은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식사 지원, 건강관리, 의료 연계, 단체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해도동 새록새로상가번영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 및 가족들도 참석해 공동생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복지관은 공동생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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