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국회의원 출신인 백승주 전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이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전 의원은 9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행복경북 건설 5대 공약'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박정희공항 조기 착공·완공 ▲어르신 장례비 지원 확대 ▲절대농지 제도 개혁 ▲구미 K-방산 산업 육성 ▲포항항 종합 물류항 전환 등을 내걸었다.
백 전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명명하고 민간 개발·기부채납 방식으로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미를 AI·드론·무인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K-방산 중심지로 육성하고, 포항항을 종합 물류항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도정 혁신 방향으로는 권위주의적 관행 타파와 도민 중심 봉사 행정을 담은 '5가지 OK 정신'을 제안했다.
백승주 전 의원은 "도민의 큰 머슴이 되겠다"며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