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한 '2026 문경교육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업무 보고와 교육공동체 간 대화의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임종식 교육감, 유진선 교육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지역 유·초·중·고 교장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회, 마을학교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유진선 교육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지원센터 재구조화, 디지털 SW-AI 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문경학생오케스트라 ‘주흘’, 토요방과후 트롯반 등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한 미래전환교육과 예술·체육교육 확대, 운강이강년기념관과 박열의사기념관을 활용한 나라사랑 교육 추진 의지도 밝혔다.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특히 문경학생수영장 준공과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농어촌 거점학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 논의됐다.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진선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문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바탕으로 문경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