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건설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도로공사는 민간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공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민간기업 근로자에게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로공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1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총 27개 과정으로 확대됐으며 91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 걸쳐 스마트 건설 역량을 직무별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BIM(건설정보모델링)을 활용한 설계·시공 관리,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지형 모델링,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관리 등이다.특히 올해는 강사가 교육생의 업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을 돕는 현장 코칭과 멘토링 등 ‘현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교육 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는 기업으로, 건설업 기준 상시 근로자 300명 이하 기업 등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그 외 기업은 교육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다”며 “공사가 보유한 기술과 교육 역량을 민간과 적극 공유해 스마트 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