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2026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제2작전사령부, 금오공대, 경운대 등 산·학·연·군이 긴밀히 협력해 구미의 전략 산업인 항공과 방산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 방위, 물류 분야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장을 마련한다. 구미시는 이번 박람회를 단순히 보여주기식 전시 행사가 아닌 기업 간 기술 협력과 해외 판로 개척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비즈니스 밀착형 박람회로 육성할 방침이다.지난해 개최된 박람회는 9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약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3억1000만 달러(약 400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구미의 산업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구미시는 올해 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구미가 가진 제조 역량을 항공·방위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굳힌다는 전략이다.남병국 첨단산업국장은 "항공, 방위, 물류 산업은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 분야"라며 "내실 있는 수출 상담 성과와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GADLEX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박람회로 브랜드화하겠다"고 했다.구미시는 오는 10월 말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릴 GADLEX 2026은 구미가 K-방산과 항공 물류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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