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일(84) 경산시 파크골프연맹 고문이 2026년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 라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1962년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국화빵 장사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후 일심여객 이사 및 주주로 참여했으며 동영산업 대표와 제일건설 중장비·발파업 대표 등을 맡았다.그는 75세 이후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다. 경산시 파크골프협회 고문을 거쳐 현재 경산시 파크골프연맹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의료나눔재단 경북연합회장(2020~2022)을 역임했다. 또 경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왔다.신 후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80년 인생 경험과 정의감으로 경산을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재 경산 시정에 대해 “특정 정당 중심 구조 속에서 시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구도심 주차난과 전통시장 침체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이어 “전시성 사업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 시정 견제 역할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특히 이번 선거에서 선거사무실과 유세차, 선거운동원을 두지 않는 ‘3무(無) 선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돈이 많이 드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선거로 시민 정치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