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1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OK FTA 컨설팅 용역수행사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6개 용역수행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심의를 거쳐 관세법인 샤인 대구지사, 익도 관세법인, 대구청솔합동관세사무소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심의위원회는 각 참여 기관의 FTA 컨설팅 수행 경험과 전문 인력 구성, 지역 산업 이해도, 맞춤형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행사를 결정했다.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체계 구축과 수출 애로 해소, FTA 활용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FTA 활용에 관심은 있지만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