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임동제 과장이 지난 22일 `세계물의날”`행사에서 하백(河伯)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백(河伯)의 의미는 전설상의 인물로, 본래 중국 수신(水神)의 이름이며, 공사에서는 2006년부터 농업용수 및 시설관리등 유지관리 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선발, 포상하는 것으로 공사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임동제과장은 1984년 공사에 입사한 이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수지 및 배수로등의 수초 제거용 물관리 장비를 개발함으로서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와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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