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은 도서관 공간의 재해석을 통해 시민들이 깊이 있는 독서에 침잠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독서 캠페인 '빠져드는 몰입독서' 프로그램을 3월부터 가동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 시간대 자료실을 개방해 적막한 밤의 공기 속에서 책과 대면하는 고요한 독서 시간을 제공하는 심야 자유 독서다.특히, 토요일에는 탁 트인 도서관 옥상을 책 읽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시켜,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는 환경제공을 위한 옥상 몰입독서다.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감명 깊게 읽고 추천한 도서들을 전시하는 코너를 마련해, 이용자가 주도하는 독서 생태계를 구축한다.몰입 독서의 깊이를 더할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20일 오후 2시에는 예소연 작가를 초청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 예 작가는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이 겪는 감정의 굴곡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내면을 성찰하는 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몰입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속도로 사유하고 진정한 쉼을 얻는 치유 과정이다"라며 "구미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꽃피우는 안식처가 되도록 공간과 콘텐츠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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