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애로기술 해결 지원에 나선다.포항시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생산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공정 자동화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시와 포항상의, RIST는 지난 1998년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988개 기업에서 2560건의 애로 기술을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분야는 과제당 총사업비 3000만 원 내외를 지원하며, 시험분석은 기업당 분석 이용료 300만 원 이하를 무상 지원하고 300만~500만 원 구간은 50%를 지원한다. 기술지도 역시 기업당 이용료 100만 원 이하를 무상 지원하고 100만~300만 원 구간은 50%를 지원한다.신청 접수는 분야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연구개발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시험분석과 기술자문 분야는 기업 편의를 위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곧 지역 산업의 경쟁력”이라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포항 지역 중소 제조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을 통해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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