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구형 다(多)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M뱅크는 지난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시상인연합회와 함께 6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실질 체감금리를 낮추고 정책자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은 금융기관을 통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했지만, 대구시의 이차보전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협약을 통해 민·관·공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자금에도 대구시가 1년간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과 이차보전 혜택을 동시에 받는 소상공인은 연 1.56% 수준의 초저금리 보증부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에 위치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신청한 기업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융자 추천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승인을 받은 뒤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iM뱅크는 앞서 지난 2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한 초저금리 보증부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50억 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이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민·관·공 협력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