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대구지방국세청이 대구특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지원과 규제 해소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에 나섰다.대구특구본부는 지난 12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국세청과 공동으로 대구특구 기업 대상 정책 설명회를 열고 세제 혜택과 기업지원 제도 안내, 기업별 상담 등을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두 기관이 구축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특구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 연구과제 수행기업 등 지역 혁신기업 10개사가 참석해 정책 활용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기업 맞춤형 공제·감면 제도와 주요 세제 유의사항을 안내해 법인세 신고를 지원하고, 기술 기반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 2026년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대구국세청은 2025년 귀속 법인세 신고 기간에 맞춰 기업 맞춤형 공제·감면 제도를 안내하고, 놓치기 쉬운 조세 혜택 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공유해 기업들의 원활한 신고를 지원했다.대구특구본부는 기술 기반 기업의 시장 진출과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중심으로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와 2026년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설명회 이후에는 기업별 1대1 애로 상담도 진행됐다. 각 기관 전문가들이 기업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첨단기술기업 지정 요건 검토와 신청 절차 안내, 규제 및 실증 관련 애로 해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대구특구본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 성장부터 자본시장 진출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경영·투자 등 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기업 전담제 운영과 규제샌드박스 과제 발굴, 컨설팅 연계 등 규제 혁신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PO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특구 내 유망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첨단기술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정부터 성공까지 막힘없는 첨단기술기업 하이패스 전주기 지원 체계를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