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 집적단지에 'K-아이웨어 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안경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연구지원시설 건립, 안광학 집적지 조성, 산학연 캠퍼스 구축 등을 추진해 스마트 기술 융합부터 브랜드 육성, 인력 양성까지 원스톱 혁신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K-아이웨어 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공모(연구지원시설), 산업통상부 국비 과제 기획(연구개발),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인재 양성), 문화체육관광부 한류 사업 활용(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한다.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2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 집적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안경산업특구와 연계한 K-아이웨어 관광체험상품 개발 ▲‘안경의 날’ 행사 운영 등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를 지시했다.
대구에는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70%가 있으며 이 업체들은 국내 안경테 수출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시는 K-아이웨어 파크 조성을 통해 원스톱 지원체계가 조속히 구축되면 국내 안경 산업 혁신의 전초기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K-아이웨어 파크가 성공적 조성을 위해 단일사업 중심의 접근보다는 다양한 부처 간 사업 연계를 통해 전통산업을 넘어 스마트 아이웨어로 확장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