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용흥동은 16일 용흥동민 복지회관에서 수강생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용흥동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재조 용흥동장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장과 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용흥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개 과목이 개설되며 19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약 16주 동안 운영된다.주요 강좌는 요가와 라인댄스 등 건강 강좌를 비롯해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같은 악기 수업, 파크골프, 영어회화, 색연필 드로잉, 스마트폰 활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용흥동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재조 용흥동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