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6일 본청·지역본부·사업소 등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전 사업장을 아우르는 도 단위 통합교육으로 확대 운영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 대책 ▲현장 지도·감독 방법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등 현장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정기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사항 점검도 추진한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현장 안전은 근로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