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Hand in Hand 푸드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족발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후원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지역 음식점 포항족발이 후원한 족발이 생활지원사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포항족발 최태호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혜숙 죽도동장은 “매달 나눔을 실천해 주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