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구민행복 7대 프로젝트’ 가운데 세 번째 공약으로 ‘청룡·와룡산 녹색 힐링축 완성’ 계획을 발표했다.홍 예비후보는 도심 녹지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청룡산과 와룡산을 잇는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핵심은 와룡산과 궁산 일대에 에코브리지를 설치해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그린링(Green ring)’ 구축이다. 청룡산부터 수목원, 달성습지, 와룡산, 두류공원, 학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을 복원하고 도심 곳곳에 선형 녹지를 확충해 ‘10분 생활권 녹색 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2030 달서발전계획’과 연계해 약 234억 원 규모의 대구수목원 확장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수목원 내 숲 체험원과 산림치유센터를 조성해 산림 복지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동네별 생활정원을 조성하고 ‘동네정원사’ 230명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30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홍 예비후보는 “녹색 행정은 구민 건강권과 직결된 필수 정책”이라며 “예산 확보와 부지 활용 문제를 해결해 달서구를 대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공약은 교육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미래도시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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