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AI와 동행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비전으로 '2026 AI(인공지능)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도·학교·학급 단위로 나뉜 3단계 지원 체계가 핵심이다. 
 
도 단위에서는 민간 에듀테크와 통합한 맞춤형 플랫폼 '경북 AI 배움터'를 운영하고, 오는 6월 의성군에 '인공지능교육관'을 개관한다. 
 
초·중·고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도 27일까지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 단위에서는 AI 중점학교 85개 교,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150개 교를 운영하며, SW-AI 교육 채움교실 5교 육성과 디지털·SW-AI 교육지구 5곳 지정도 추진한다. 특성화고·직업계고를 포함한 맞춤형 특화학교 운영도 병행된다.
학급 단위에서는 '디지털 역량 인증제'를 도입해 성취 기준에 도달한 학생에게 교육감 인증 디지털 배지를 수여하고, AI 윤리·저작권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6년은 경북의 모든 교실에서 AI가 일상적 학습 도구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AI를 주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