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와 도급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실무자의 법적 의무 이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개정 사항,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오는 4월 구축 완료 예정인 ‘안전보건체계시스템’에 대한 시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 시스템은 시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으로, 사업장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5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교육과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모든 사업장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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