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2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사이버수사대·각 서 지능팀 등 133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집중 대응한다. 특히, 딥페이크를 활용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직접 수사에 나서 최초 제작·유포자까지 끝까지 추적·검거한다.   선거운동 목적의 딥페이크 영상은 지난 3월 5일부터 전면 금지된 상태다. 한편, 올해 10월 예고된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신설로 이번 선거사범 수사는 사실상 경찰 주도로 진행된다.   경북경찰청은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정한 선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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