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이 지역 혁신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8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주)케이디를 방문해 기술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케이디는 수도미터와 원격검침시스템을 생산하는 물산업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ISO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초음파 수도미터 및 원격검침시스템’은 ICT 기술을 활용해 가정의 물 사용량을 지자체 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원격검침은 물론 누수·동파 여부를 진단하고, 취약계층의 이상 상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공공조달을 통한 기술개발 제품 구매 확대 방안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정태화 케이디 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후테크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윤경자 대구조달청장은 “공공조달 개혁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기술혁신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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