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8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대구 달서구 소재 수출기업 농업회사법인(주)영풍을 방문해 중동상황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 애로를 직접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이사장은 영풍의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조재곤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강 이사장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중동상황 피해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관세 피해나 내수 침체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심사 간소화와 보증료율 최대 0.5%p 차감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강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보의 정책에 다각도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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