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뮤지션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경북음악창작소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음원 및 음반 발매 경험이 없는 아티스트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신인 뮤지션 제작 지원’ 분야를 신설, 지원 대상을 더욱 세분화하고 확대했다. 이를 통해 경북의 특색을 담은 창의적인 음악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분야는 총 세 가지다. 음반 및 음원 제작 분야에서 ▲신인(2팀, 팀별 400만 원)과 ▲기성(4팀, 팀별 400만 원) 지원과 ▲소규모 공연 제작 지원 등이다. 
 
음반 및 음원 분야는 제작비와 함께 경북음악창작소의 전문 시설 및 엔지니어링(믹싱, 마스터링), 라이브 쇼케이스 기회를 공통 지원한다. 또 소규모 공연 제작 지원은 2팀을 선정해 팀별 300만 원 수준의 공연 제작비를 지원하며 경북 내 공연 개최를 돕는다. 
 
모든 선정 팀에게는 분야와 관계없이 대중음악 전문가의 1:1 멘토링이 제공되며 음원 제작 분야는 희망 시 유통 연계 지원이 추가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본인이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뮤지션이어야 한다. 팀의 경우 소속 멤버 중 1인 이상이 해당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지역 뮤지션들이 안정적인 인프라 속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접수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음악창작소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양식은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054soundvil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